[리뷰] ‘펜트하우스’ 이지아 죽인 범인은? 엄기준 극과 극 반응에 ‘소름’

2021-01-05     이지은 기자
사진=SBS

[이지은 기자] ‘펜트하우스’ 이지아를 살해한 범인은 누구일까.

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는 오윤희(유진 분)가 심수련(이지아 분)을 죽였다고 자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윤희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내가 죽였다. 언니가 죽이고 싶더라. 미웠다”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주단태(엄기준 분)는 하품을 하며 대기하다가 경찰이 들어오자 “다 나 때문이다. 단호하게 대처했어야 하는데 너무 늦어버렸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에 경찰이 “그게 왜 남편 잘못이냐”라며 “싸이코패스를 어떻게 막느냐”고 주단태를 달랜 후 자리를 떴다.

이후 주단태는 앞에 놓여있던 준비된 음료를 마시다가 “이런 걸 어떻게 마셔”하며 표정을 바꿔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