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훌륭’ 공식입장 “새 제작사와 계약 체결 중”

2021-01-14     이지은 기자
사진=KBS2

[이지은 기자] ‘개훌륭’ 측이 출연료 미지급 논란에 촬영을 한 주 쉬어간다.

13일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 측은 “외주 제작사였던 코엔미디어와 계약을 해지한 후 새로운 제작사와 계약을 체결 중인 상황이다. 이 기간 중 재정비를 위해 촬영을 한 주 쉬어가기로 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개훌륭’ 측은 출연료 미지급 사태 논란에 휩싸였다. 외주 제작사였던 코엔미디어가 출연진과 외주 스태프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은 것. 이에 결국 ‘개훌륭’ 측은 촬영을 잠시 중단, 새로운 제작사와 재출발 할 준비를 진행 중이다.

한편 ‘개훌륭’ 녹화는 한 주 쉬어가지만, 이미 촬영한 분량이 있어 방송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