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백', 마지막 '언택트 콘서트' 현장 공개…스치는 추억에 '뜨거운 눈물'

2021-01-26     조정원 기자
사진=MBN

[조정원 기자] '미쓰백'의 백지영이 멤버들을 향한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

백지영은 26일 오후 방송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 최종회에서 멤버들을 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백지영은 드라마 '아이리스'의 OST '잊지 말아요'를 선곡한다. 첫 소절부터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무대를 장악한 것이다. 특히 그녀의 마음을 대변하는듯한 애절한 목소리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한 음씩 정성스레 노래를 부르던 백지영은 격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눈물을 꾹 참아내며 겨우 노래를 이어가는 그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든다. 백지영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무대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무대 중간에 멤버들이 등장, 백지영과 한 무대에 선다. 멤버들 역시 주마등처럼 스치는 추억에 울컥 차오르는 감정을 토해낸다고 해 과연 백지영과 멤버들의 눈물의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진한 여운을 선사한 백지영의 무대는 오늘(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미쓰백'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