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미연, '리플레이'로 연기 신고식…'차세대 연기돌'

2021-01-27     조정원 기자
사진=유튜브

[조정원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이 웹 드라마 '리플레이 : 다시 시작되는 순간'으로 첫 주연 연기 도전에 나섰다.

미연은 지난 26일 첫 방송한 '리플레이 : 다시 시작되는 순간' 에피소드 1화 '너의 이름은'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 유하영(미연 분)은 학교 가는 길에 공찬영(김민철 분)과 부딪히며 잡은 두 손에서 묘한 감정을 느꼈다. 넘어지려는 유하영(미연 분)의 모습에서 상큼하고 아름다운 비주얼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공찬영은 불이 꺼져있는 밴드부실에 들어와 두리번거리는 도중 발을 헛디뎌 소파에 누워 있는 유하영 위로 넘어졌고 그 순간 유하영은 눈을 떠 공찬영과 눈을 마주치며 설렘과 긴장감을 더했다.

미연은 고등학생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돌'로서 본격적인 연기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리플레이 : 다시 시작되는 순간'은 모든 것이 서툴고 불안했지만 가장 순수했던, 열여덟 청춘의 꿈과 사랑은 담은 공감 로맨스물이다.

'리플레이 : 다시 시작되는 순간'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 'LIKE THAT'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