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배, 22일 발인 엄수…슬픔 속 영면

2021-04-22     이지은 기자
사진=이현배

 

[이지은 기자] 그룹 45RPM 멤버이자 그룹 DJ DOC 이하늘의 친동생인 이현배가 영면한다.

22일 오전 11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이현배 발인이 업수됐다. 장지는 경기 광주 한남공원이다.

이현배는 지난 17일 제주 서귀포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 시점 및 사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고인의 빈소는 지난 20일 차려졌다. 이하늘이 상주를 맡아 빈소를 지켰으며, 여러 동료 연예인들이 빈소를 찾아 그의 마지막을 추모했다.

이현배는 1999년 45RPM을 결성해 언더그라운드 힙합신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2년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 JTBC '슈가맨3'와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등을 통해서도 얼굴을 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