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6월 수능 모의평가’, 어떻게 대비할까

이투스에듀, ‘이투스 보딩 패스’ 페이지 오픈

2023-05-18     김재홍 기자

다음달 1일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수능 모의평가’가 실시된다. 지난 3월, 5월 학력평가와 달리 졸업생들도 응시할 수 있어 ‘예비 수능의 장’이라 불린다. 올해 수능 출제 경향을 가늠해 볼 수 있고, 모평 결과는 수시 지원 시 참고 자료와 향후 학습 계획 수립의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수험생에게 중요한 시험이다.

이런 가운데 이투스에듀가 6월 수능 모의평가를 대비할 수 있는 ‘이투스 보딩 패스’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투스에듀는 “6월 모의평가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지원하고자 해당 페이지를 오픈했다”며 “특강과 모의고사, 학습 가이드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평가원의 최신 출제 경향을 경험하고,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강의뿐만 아니라 김민정, 정승제 등 이투스 일타강사의 스팟특강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도 한다. 

이투스에듀에 따르면, 통합 페이지에서는 ‘수학 8문항 등급 진단 TEST’가 처음으로 제공된다. 수학 8문항 등급 진단 TEST는 엄선된 8문항을 풀고 답안을 제출하면 현재 실력을 기준으로 6월 모평에서 받게 될 수학 등급을 예측해 주는 서비스이다. 수험생들을 위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투스 보딩 패스’의 총괄을 맡은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6월 모평은 전국 단위에서 자신의 객관적인 성적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첫 시험인 만큼 체계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이투스에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학습 콘텐츠와 서비스들을 활용해 알차게 모평을 준비하길 바라며, 모평 이후 진행될 예정인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재홍 마켓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