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뉴스] 5억2천만년 전 화석, 절지동물 뇌 진화과정 밝혀

기사입력 : 2018-03-30 21:36:00
[마켓뉴스 한경아 기자]


극지연구소, 5억 2,000만 년 전 화석 통해 절지동물 뇌 진화과정 공개

우리나라 극지연구소가 포함된 국제공동연구팀이 5억 2,000만 년 전 지구에 살던 원시 절지동물 ‘케리그라마켈라’의 두뇌가 어떤 모습이었는지 밝혀냈다.

국제공동연구팀은 그린란드에서 발견한 화석을 분석해 현생 절지동물의 두뇌가 가장 앞마디의 신경에 뒷마디의 신경들이 융합하는 과정을 거쳐 형성됐다고 주장했다.

박태윤 극지연구소 지구시스템연구부 선임연구원은 “지구에서 가장 번성한 동물군인 절지동물의 머리 형태 기원을 더 상세하게 밝힐 수 있도록 연구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6만 년 전, 네안데르탈인이 그린 스페인 동굴벽화

현생 인류 호모 사피엔스보다 전에 살던 네안데르탈인이 물감으로 그림을 그렸다는 사실이 과학적 연대 추정법으로 밝혀졌다.

독일 막스 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와 영국 사우스햄튼대 고고학과 소속 연구원들이 6만 년 전 네안데르탈인이 그린 것으로 보이는 동물 벽화를 연구한 결과를 과학 저널 ‘사이언스’에 실었다.

네안데르탈인들이 예술적 안목과 빨강, 검정 등 채색을 통해 미술품을 제작했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마뱀 화석 발견… 두 발로 뛴다

건조한 지역에서 앞발을 들고 뒷발로만 달리는 도마뱀 화석이 경남 하동에서 발견됐다.

도마뱀은 일반적으로 네 발을 걸어 화석에 앞발과 뒷발의 발자국이 함께 남지만 발견된 화석에는 앞발 발자국이 거의 없다.

화석을 발견한 국제공동연구진 이융남 교수는 “도마뱀이 최소 1억 1,000만 년 전부터 두 발로 뛸 수 있는 능력이 있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경아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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