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3D프린터로 자동차 부품 생산

기사입력 : 2018-05-06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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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M
[마켓뉴스 황지유 기자] GM은 3D프린터를 이용한 자동차 부품 제작에 나선다.

또, GM은 소프트웨어 디자인 회사 오토데스크 (Autodesk Inc)와 손잡고 대체연료 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GM은 경량 자동차 완성을 위해 3D 프린터 자동차 부품 제작에 나선다.

GM 경영진들은 이번 주 오토데스크의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강철 시트브라켓을 선보였다. 3D 프린팅 기술 뒤에는 클라우트 컴퓨팅과 인공지능 기반 알고리즘이 부품 디자인의 여러개의 순열을 파악하는 데 사용됐다.

지난해 GM은 2023년까지 글로벌 제품생산 라인업에 20개의 새로운 전자배터리·연료전지 라인을 추가할 계획을 발표했다.

메리 바라 GM 대표이사는 "투자자들에게 디트로이트 공장에서 전기차 판매를 통해 2021년까지 수익을 올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경량 부품 제작능력은 전기차 산업에서 판도를 바꿀 수 있다. 전기차 옵션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좁히기 때문에 차체 무게를 줄이고 연비를 높이면 제품의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 기존의 기술력을 사용한다면 차체 파트는 8개의 컴포넌트와 여러개의 부품 공급업자를 필요로 한다. 3D프린팅 시스템이 도입되면 시트 브라켓은 한 파트로 제작이 되며 기존 제품보다 40%가량 가볍고 20% 가량 튼튼하다.

GM은 몇년간 3D프로토타입을 계속 사용해 왔다. GM 적층제조 디자인부 이사 케빈 퀸은 "1년안으로 GM은 현재 3D 제작 파트의 질을 최고수준으로 향상시키고, 모터스포츠 영역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M은 앞으로 5년내 만단위 숫자의 파트를 3D 프린팅을 이용해 제작할 계획이다.

한편, GE를 포함한 다른 제조기업들도 3D 프린팅 기술 이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드는 작년 3D 프린팅 기술을 경량제품 대량생산에 시범도입하고 있다.

황지유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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