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수소 에너지 패권국 추진..."R&D 1억달러 투자"

기사입력 : 2018-06-10 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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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랑스 정부 공식 홈페이지)
[마켓뉴스 조수연 기자]
프랑스 정부가 수소에너지 패권을 잡기위해 대대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프랑스는 파리 기후협정에 따라 탄소 중립국가로 거듭나겠나는 포부를 갖고있다. 지난해 여름 프랑스 정부는 오는 2040년까지 가솔린 차량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올해 1월, 한 프랑스 스타트업 기업이 프랑스 국내 최초로 기업용 그리고 도시 공공용 수소 자전거를 개발하겠다는 야망을 내비쳤다.

7일(현지시각)US뉴스는 프랑스 정부가 지난주 녹색 교통 현실화를 위해 세계 수소 에너지 생산에서 선두 주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환경부 장관 니콜라 윌로는 "2019년까지 1억 달러를 수소 에너지 개발에 투자하겠다"며 "수소 에너지는 전력 전환에 엄청나게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수소는 에너지 발생이 가능한 화학적 요소를 갖고 있지만 수소의 상업적 가능성은 충분히 이용하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는 수소연료 개발에 따르는 과학적 난제를 아직 존재하고, 수소에서 사용가능한 에너지를 추출하는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윌로 장관은 "2023년 까지 5,200대의 수소연료차 생산을 목표로 100곳의 수소 연료 충전소를 개설할 계획"이라며 "프랑스가 환경친화적인 산업을 개발하는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는 또 "전기분해기술의 발전으로 수소는 탄소배출 없이 효율적인 비용으로 생산이 가능하다"며 "수소차는 재생가능 에너지 개발, 온실가스 감축, 화석연료 감축이라는 프랑스의 비전에 기여한다"고 덧붙였다.

필립 부클리 프랑스 수소·연료전지 협회장도 "연료전지와 달리 수소 에너지는 장기적인 보관이 가능하며, 태양열·풍력 에너지와 같이 수소 분자는 녹색 에너지 사용에 도움이 된다"고 기자회견에서 강조했다.

조수연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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