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분석:블록체인⑥] 비트코인, 미래화폐 될까

기사입력 : 2018-06-20 00:05:00
[마켓뉴스 한창호 기자] 비트코인은 미래의 화폐가 될 수 있을까

비트코인이 화폐냐, 아니냐 논쟁이 한창이던 때. 여섯 살 아이들이 놀이하는 장면을 보았다. 아이들은 색종이를 오려 시장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빨간동전 1개는 노란동전 10개, 노란동전 1개는 파란동전 10개라는 식으로 계산을 했다. 노란동전 1개로 사탕 하나를 살 수 있다면 노란동전 5개로는 과자 한봉지, 빨간동전 하나는 캐릭터 장난감을 살 수 있는 식이다.

남자 초등학생들은 동네에서 모여 구슬치기를 했었다. 구슬을 열개, 스무개, 백개를 따는 아이가 있었다. 아이들은 구슬 몇 개와 지우개, 공책 같은 것들을 교환하곤 했다.
center
구슬치기, 사진=pixabay

아이들에게 색종이로 만든 동전과 구슬은 아이들의 세계에서 화폐로 기능한다. 가치의 교환이나 저장, 가치의 척도 모두 그들 사이에서는 충분히 적용된다.

종이동전과 구슬이 그들만의 화폐라면 그 가치는 얼마쯤일까?

개념적으로 보자면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자산(?) 규모와 생산할 수 있는 가치를 교환하는 횟수에 따라 화폐 가치가 결정된다. 아이 셋이 참여하는 종이동전 경제의 규모만큼 종이동전의 가치가 정해지고, 아이 서른 명이 참여하는 구슬 경제의 규모만큼 구슬의 가치가 정해진다.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자원, 자산의 크기와 산출물의 가치에 따라 그 사회의 경제규모가 결정된다. 화폐의 가치는 해당 사회의 경제규모와 비례한다. 아이들 사이의 놀이라고는 해도 시장놀이와 구슬놀이는 많은 것을 보여준다. 놀이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리고 아이들이 생산할 수 있는 재화와 아이들이 보유한 재화가 많을수록 종이동전과 구슬의 가치는 상승한다.

아이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관심사가 바뀌고 더 이상 종이동전이나 구슬을 얻기 위해 모이지 않는다. 구슬을 더 많이 모으겠다고 비밀 서랍 속에 숨겨두었다가 그 존재조차 잊어버린다.

결국 종이동전과 구슬의 가치는 사라진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의 가치는 어떻게 될까?
center
비트코인, 사진=pixabay

비트코인의 미래 가격을 예측할 수는 없겠지만 비트코인은 종이동전처럼 사라질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생각한다.

이미 전세계에 비트코인 장부를 기록한 풀 노드가 1만 개 이상으로 많아 기록된 내역을 모두 없애기 어렵다. 아이들의 약속은 지키지 않을 수도 있고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수 있다. 그래서 어른들에게 종이동전은 가치가 없다. 비트코인 역시 아무도 쓰지 않으면 가치가 사라질 수 있지만 기록이 조작될 수 없고 디지털로 영구히 저장 가능하다는 점에서 종이동전과는 큰 차이가 있다.

비트코인 첫번째 사용, 세상에서 가장 비싼 피자

비트코인이 처음부터 이렇게 각광 받은 것은 아니었다. 비트코인은 탄생한지 벌써 10년차에 접어들었지만 대중의 관심을 받으며 거래가 본격적으로 활발해진 것은 몇 년 되지 않았다. 비트코인은 초기에 가치가 없었고 실물 경제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도 못했다.

소수 엔지니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오픈소스인 비트코인 소프트웨어를 구동해 보고 의견을 교환했을 뿐이다.

2010년 최초의 비트코인 거래소가 설립됐다.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채굴할때 드는 전기요금만도 못했고 교환가치도 없었다. 비트코인은 디지털 기술일 뿐 자본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사가 아니었다.

비트코인으로 구매한 첫번째 실물 거래는 다름아닌 피자였다.
center
비트코인으로 피자를 구매한 거래 기록,자료:Blockchain.info

2010년 5월 22일, 미국 플로리다의 잭슨빌에서 라스즐로 핸예츠(Laszlo Hanyecz)라는 개발자가 사상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실물 거래에 사용했다. 그는 비트코인 커뮤니티인 ‘https://bitcointalk.org’ 사이트 'Bitcoin Forum' 게시판에 10,000개의 비트코인을 지불할 테니 라지 사이즈 피자 두 판을 배달해줄 사람을 찾는다는 글을 올렸다.

글을 올린 지 사흘 후 ‘jercos’라는 닉네임의 사용자가 피자 두 판을 배달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아래 도표는 라스즐로가 올린 인증샷과 비트코인 거래 기록이다. 비트코인 분산원장에 10,000 BTC의 거래 기록이 남았고 이는 지금도 누구나 확인 가능하다.

비트코인 이용자들은 이 날을 ‘피자데이’ 로 기념하고 있다. 25달러 정도의 라지 사이즈 피자 두 판과 교환한 1만 개의 비트코인은 현재 거래가격(2018년 5월 6일, 9600 USD/BTC)으로 환산하면 96백만 달러, 한화로는1천억원에 달한다.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때마다 라스즐로의 글에는 당신이 먹은 피자가 10만 달러, 1백만 달러, 1천만 달러를 넘어섰다는 댓글이 기록되고 있다.

비트코인 1만개의 가치가 50달러였다가 1천달러, 1만달러, 1억달러, 그리고 지난해 최고점에는 무려 2억달러까지 상승했다가 현재는 다시 1억달러 아래로 내려와 있다.

많은 경제학자들은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이 지나치게 크다는 점이 화폐가 될 수 없는 이유라고 지적한다. 가격이 급등할 때는 지출하지 않고 가격이 하락할 때는 얼마나 더 하락할지 알수 없으니 물건을 판매하는 쪽에서 받아주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 가격 변동폭만을 두고 비트코인이 화폐가 아니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어린아이들의 시장놀이를 떠올려 보자. 2010년 비트코인 1만개가 50달러 미만의 가치였던 것은 어린아이들의 시장놀이에서 쓰이는 종이동전처럼 비트코인 역시 아주 소소의 커뮤니티에서 쓰였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이 화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극히 소수였고 그들조차 비트코인의 미래를 알 수 없었기에 가격은 매우 낮았다.

비트코인을 화폐라고 믿고 거래하는 사람들의 경제 규모가 얼마나 커지느냐에 따라 비트코인의 가치는 변할 것이다.
아이들이 자라서 종이동전보다 한국은행권이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면 종이동전의 가치는 사라진다.

비트코인도 마찬가지다. 새로운 암호화폐가 나타나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게 되고 비트코인 사용자는 줄어든다면 그 가치는 낮아질 것이다.

최근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약 150조원에서 200조원 사이를 오가고 있다. 이 가격이 적정한지 고평가, 저평가 되었는지 판단할 수는 없다. 비트코인이 미래의 화폐라고 생각해서 보유하고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가격이 올라갈 때 더 올라갈 것 같아서 구입한 투기적 수요도 많다.
center
화폐수량설과 교환방정식

경제학적 관점에서 화폐수량설의 교환방정식에 빗대어 비트코인의 가치를 추론해 보기도 한다. 비트코인을 화폐로 사용하는 사람들의 경제규모와 통화량, 그리고 화폐의 유통속도에 따라 비트코인의 가치가 결정될 수 있다는 것이다. 화폐수량설이 이미 오래전부터 통하지 않는다는 논란 속에 이를 암호화폐 가치 산정에 적용한다는 것은 논란의 소지가 있다.

무엇보다 비트코인을 화폐로 믿고 사용하는 경제 규모가 얼마나 될 지, 하루아침에 사라져 버리지 않을런지 예측할 수 없다. 일본처럼 지급결제수단으로 인정하는 국가가 많아진다면 사용자가 늘어나고 가격도 상승할 수 있다. 반면, 거래소 폐쇄와 같은 강한 규제가 나올 때에는 폭락해도 이상하지 않다. 따라서 당분간 비트코인 가격은 폭락할 수도 있고 폭등할 수도 있다.

비트코인으로 물건도 살 수 있고 여행도 할 수 있다. 달러나 금만큼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것은 아니나 비트코인 거래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늘어났다. 비트코인이 빠르게 확산될수록 논쟁도 치열해진다. 기술에 열광하는 사람들과 보수적인 학자, 관료들 사이에 관점의 차이가 크다.

양측의 주장을 살펴보자.
경제학자들은 대체로 비트코인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이사를 역임한 미쉬킨 교수(Frederic S. Mishkin)는 그의 저서, 화폐와 금융(The Economics of Money, Banking, and Financial Markets - 제 11판)에서 비트코인이 미래의 화폐가 될 수 없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화폐의 3가지 기능은 교환의 매개, 계산단위, 가치의 저장이다. 비트코인은 확실히 교환의 매개수단으로 잘 기능한다. 비트코인을 통한 거래에 수반되는 수수료는 신용카드나 직불카드의 경우보다 상당히 낮다. 또한, 비트코인을 통한 거래는 익명으로 할 수 있어서 프라이버시를 지키고 싶은 사람들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계산단위와 가치의 저장이라는 2가지 화폐의 기능은 잘 수행하지 못한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매우 변동이 심하다. 높은 변동성은 비트코인이 가치의 저장수단으로서 잘 기능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은 너무 위험성이 크다. 이러한 변동성 때문에 비트코인은 계산단위가 되지 않았다. 상품의 가격을 비트코인으로 표시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미쉬킨 쿄수는 비트코인이 화폐의 3가지 기능 중 2가지를 충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미래의 화폐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전자 거래를 저렴하게 사용하도록 하는 기술적 측면은 미래 전자결제 시스템의 하나의 특색이 될 것이라고 보았다.

비트코인에 대해 대표적인 회의론자로 폴 크루그먼(Krugman) 교수가 유명하다. 그는 2013년 뉴욕타임즈에 ‘비트코인은 악이다(Bitcoin is Evil)’라는 글을 썼다. 비트코인은 정상적인 화폐가 아니라 중앙은행 시스템을 공격하려는 정치적 동기를 가지고 있고 금에 대한 물신주의(gold fetish)와 다를 바 없다고 비난했다. 비트코인이 탄생한 배경과 탈중앙화라는 개념을 생각해보면 이를 악이라고 비난하는 입장도 충분히 이해할 만하다. 현존하는 국가와 화폐 시스템을 부정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이다.

워런 버핏은 ‘비트코인은 진정한 버블 상태’라며 버블 붕괴 위험을 경고했다. 비트코인은 가치창출을 할 수 있는 자산이 아니기 때문에 가치를 평가할 수 없다며 가치 평가를 할 수 없는 상태에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 진정한 거품이라고 말했다. 전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재닛 옐런(Janet Yellen) 역시 비트코인은 매우 투기적인 자산(highly speculative asset)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 비트코인이 완전히 새로운 개념이 아니라 오랜 기간 동안 논의되어 온 민간 화폐라고 주장한다. 하이에크 등을 배출한 오스트리아학파의 철학과 비트코인의 지향점이 유사하다는 것이다. 오스트리아학파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을 비판했으며 일부 경제학자는 상품화폐, 즉 금본위제를 주장했다. 비트코인의 발행량은 총량이 2천100만개로 제한돼 있어 채굴량이 한정되어 있는 금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비트코인의 모태는 오스트리아학파의 화폐 이론일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대한민국은 화폐가치가 상당히 안정적인 국가에 속한다. 외환위기를 겪었음에도 매우 빠른 속도로 위기를 극복했다. 환율 급등기에도 원달러 환율은 위기를 겪은 타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오른 편이었다. 대한민국을 포함해 자국의 통화가치가 안정적인 선진국에서는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를 보유해야할 유인이 크지 않다.

흥미로운 점은 지난 몇 년간 자국의 통화가치가 급격하게 하락한 국가에서 비트코인 수요가 급격하게 상승했다는 것이다. 비트코인 거래량과 가격이 동시에 상승하기 시작한 시점은 2013년 키프로스 사태가 발생한 해였다. 세계 곳곳에 지정학적 위험이 도사리고 있고 정치적·경제적 갈등이 우려되는 국가들도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 불안한 이벤트가 발생할 때마다 암호화폐에 대한 수요는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하이퍼인플레이션을 겪은 짐바브웨나 베네주엘라처럼 자국의 통화가치가 급락하거나 정치적 불확실성이 높은 국가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들 국가의 상황을 보면 통화가치에 대한 헷징 차원에서 비트코인을 화폐가 아니라 디지털 금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도 일리가 있어 보인다.
center
짐바브웨 100조 달러 지폐,

비트코인은 금과 마찬가지로 채굴량이 한정되어 있다. 특정 국가의 화폐가치가 크게 훼손되거나 은행에서 예금을 인출할 수 없을 때, 전쟁 같은 극단적인 상황이 벌어졌을 때 비트코인은 인터넷이 연결되는 세계 어느 곳에서나 접근 가능한 일종의 안전자산 기능을 할 수 있다. 물론 엄청난 가격변동성으로 인해 비트코인이 자산으로서 가치 저장 수단일 수 있는가에 대한 논란은 지속되고 있지만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 의미가 있다.

전쟁이 났을 때 금을 들고 피난하다 빼앗길 확률이 블록체인 장부에 기록된 비트코인을 빼앗길 가능성보다 높지 않을까?
center
베네주엘라 환율 급등(로그 스케일),자료:Blookberg

사토시 나카모토가 비트코인 백서를 공개한 시점은 2008년 9월 리먼브라더스 파산 직후였다. 소수의 중앙은행이 통제하는 금융 시스템에 대한 불신으로 탈중앙화된 암호화폐를 만든 것으로 해석된다. 금융위기가 발생한 지 올해로 10년 차다. 전세계 통화량은 급증했고 경기는 회복되고 있다지만 세계 곳곳에서 빈부 격차는 심화되었다. 정부가 신뢰를 상실한 일부 국가에서는 법정화폐가 휴지보다 못하다.

경제가 안정되어 있는 국가일수록 비트코인을 불필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반면에 경제가 불안정하고 환율 변동이 심한 국가, 정부 정책과 중앙은행의 신뢰가 낮은 국가에서는 비트코인을 선호하고 있다.

대다수의 주류 경제학자나 오랜 투자의 대가들이 대체로 비트코인에 회의적인 반면 엔지니어 출신 중에는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다. 지난해 10월, 애플의 공동창업자였던 스티브 워즈니악(Steve Gary Woz Wozniak)은 한 컨퍼런스에서 비트코인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 워즈니악은 ‘비트코인이 금보다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 ’며 비트코인이 극심한 가격 안정성 때문에 비판 받고 있지만 미국 달러와 같은 정부 발행 통화보다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이더리움 같은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상상할 수 없었던 수많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의 발전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팔의 창업자인 피터 틸도 비트코인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비트코인이 사이버 금에 그친다고 할지라도 엄청난 잠재력이 있으며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빌게이츠는 비트코인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비트코인을 만들어낸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찬사를 보낸 바 있다.

수많은 저명 인사들이 비트코인에 대해 각기 다른 의견을 밝히고 있다. 자, 다시 질문으로 돌아와보자.

비트코인은 미래의 화폐가 될 수 있을까?

비트코인이 법정화폐를 대체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비트코인은 중앙은행이나 금융회사의 개입 없이 발행과 거래가 이뤄져 거래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그러나 법정화폐를 대체하기에는 가격 변동성이 지나치게 높은데다 시간당 처리할 수 있는 거래건수도 제한돼 화폐 거래를 대체할 수는 없다. 하지만 화폐가 될 수 없다고 해서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필자는 화폐냐 아니냐의 논란보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가 경제적 가치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디지털 경제의 시대에 암호화폐는 새로운 자산으로 등장하고 있다.

관련 기사
[마켓 분석:블록체인①] 초연결 사회의 기반기술
[마켓 분석:블록체인② ] 퍼블릭·프라이빗·컨소시엄 블록체인
[마켓 분석:블록체인③] 국가별 암호화폐 규제와 기술 개발의 '딜레마'
[마켓 분석:블록체인④]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실험
[마켓 분석:블록체인⑤] 암호화폐와 분리할 수 있을까

한창호 기자 che72@
마켓뉴스는 공정하고 정확한 뉴스 전달을 위해 노력하며,
독자는 제공 뉴스에 대해 정정 반론 추후 보도를 요청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 news@marketnews.co.kr
<저작권자 © 마켓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