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뉴스 이경훈 기자] 영월한우마을 맛집 다하누한우프라자가 민족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추석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다하누한우프라자는 직접 농가에 방문한 뒤 엄선한 고품질 소고기로 만든 한우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추석선물세트는 선호도가 높은 한우등심, 채끝살, 꽃갈비살, 살치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한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담겨 양가 부모님, 은사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좋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한우선물세트 사전예약을 하는 고객은 기호, 가격에 맞춰 1, 1+, 1++ 등급 한우 국거리, 불고기 등 마음대로 부위별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아울러 다하누한우프라자는 영월여행을 위해 방문한 이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우를 제공하는 영월맛집으로도 알려졌다. 신선한 구이용 한우를 그 자리에서 바로 맛볼 수 있도록 정육식당이 함께 마련됐다.

패러글라이딩, 화석박물관 등 관내 체험장 이용권을 지참할 경우 최대 20%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 영월가볼만한곳도 들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한우고기까지 즐길 기회다.

영월다하누촌(영월다한우촌) 다하누한우프라자 관계자는 “9월 초부터 한우선물세트를 준비하려는 사람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영월 매장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네이버 스토어팜 쇼핑몰을 통해서도 판매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