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뉴스 이선아 기자] 현아와 연인인 그룹 펜타곤 이던이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퇴출됐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수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돼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지었다"고 전했다.

현아와 이던은 지난달 열애설이 불거진 뒤 두 달만에 소속사에서 퇴출됐다.

지난달 2일 처음 보도된 열애설에서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지만, 현아는 SNS를 통해 "팬들에게 솔직하고 싶다"며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스스로 교제 사실을 밝혔다.

큐브는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 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선아 기자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