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걸블록, 실질적 업무 협력 범위 넓혀 나가
상태바
리걸블록, 실질적 업무 협력 범위 넓혀 나가
  • 이경훈
  • 승인 2018.11.01 1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걸블록-주식회사 삼위 업무협약
왼쪽부터 리걸블록 대표 김민규, 주식회사 삼위 대표 김귀열
왼쪽부터 리걸블록 대표 김민규, 주식회사 삼위 대표 김귀열

[마켓뉴스 이선아 기자] 최근 암호화폐의 시장의 성장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블록체인의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많은 토큰과 코인은 안타깝게도 쉽게 사라지고 있다. 아직은 실질적인 서비스로 활용돼 시장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수 많은 기업들이 클라이언트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와 업무협약을 통한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국내 암호화폐 산업의 유망 스타트업인 ‘리걸블록’은 IT 서비스를 개발, 공급하는 ‘주식회사 삼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리걸블록의 기술이 활용될 예정이다. 리걸블록은 해당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클라이언트 간의 오고 가는 모든 정보를 저장/보관하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주식회사 삼위는 리걸블록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IT 기술을 바탕으로 기술자문을 제공한다. 리걸블록은 삼위의 프로젝트 진행과정에서 필요한 법률 사무, 특허 사무에 관한 자문을 제공하기로 했다.

리걸블록은 블록체인 기술과 법률 서비스의 결합체로 거래와 계약의 모든 과정을 기록한다. 방대한 자료를 블록체인에 암호화 시킨 후 저장함으로써 정보의 위/변조를 예방하고 안정성과 신뢰성을 모두 획기적으로 높여준다. 리걸블록을 통해 클라이언트는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다자간 거래 및 계약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분쟁 발생시 보다 쉽고 빠른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이선아 기자 news@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