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안전점검 사각지대 축대 긴급 점검 돌입

기사입력 : 2018-11-09 11: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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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뉴스 이선아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안전관리 점검대상에서 제외된 축대를 긴급 점검해 안전 중구 만들기에 나섰다.

구는 12월 11일까지 35일간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관리 사각지대였던 근대건축물 인접 축대와 노후 소규모 축대시설물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중구의 경우 지형적 특성으로 축대시설물이 관내 곳곳에 있고 근대 개항장으로서 축대가 축조된 시기가 오래됐지만 관련 법상 안전관리 점검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노출돼 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축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1차 전수조사를 하고 시설물 균열 등 위험 시설 여부를 판단하며 2차로 전반적인 위험요인을 고려해 점검대상을 확정한 후 민간 시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건축·토목 분야)과 합동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세부적인 점검 항목은 ▲근대건축물 인접 축대, 옹벽 등 인장균열 및 침하 발생 ▲비탈면 손상상태 점검과 인접구조물 변형 ▲구조물 침하, 세굴, 배부름 현상 발생 ▲누수, 층 분리, 박락 발생 ▲배수공 상태 막힘 점검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 위험시설물에 대해 특정관리 대상 시설로 지정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하고 보수·보강과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제도적 지원방안을 검토해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지속해서 안전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을 예방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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