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도 공범 주장, 이를 지지하는 많은 이들...세상 떠난지 벌써 한달 '이를 어찌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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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도 공범 주장, 이를 지지하는 많은 이들...세상 떠난지 벌써 한달 '이를 어찌할꼬'
  • 김태호
  • 승인 2018.11.16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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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도 공범 주장 / 출처 : 방송캡쳐 [마켓뉴스 김태호 기자]

동생도 공범 주장 소식이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는 한 젊은이가 김성수의 몹쓸짓으로 다소 허망하게 세상을 떠나게 되며 사회적 공분이 일어난 사건과 관련 된 일이다.

꽃다운 나이에 너무나 안타깝게 떠난 이의 아버지와 형은 여전히 혼자서는 그렇게 될 수 없다고 외치고 있다.

15일 피해자 유족들은 변호사를 대동한 채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엠비씨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김성수가 피해자를 넘어뜨린 다음부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판단했지만, 유족들은 CCTV와 부검결과로 볼 때 김성수가 처음부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족들은 뒤통수와 목덜미에 찔리고 베인 흔적이 발견됐는데, 이는 서 있는 상태에서 몸을 숙여야만 가능한 상처라는 점을 주장하고 있다.

앞서도 이 끔직한 피시방 살인이 알려진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한 매체가 폐쇄회로 화면을 공개하며 동생도 공범 주장 이라는 말들이 오갔다.

인터넷상에서 동생도 공범 주장 소식에 이를 지지하는 글들이 여전히 올라오고 있는 상태다.

이 일이 있은 지 약 한달이 지났음에도 다시금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법무부는 "김성수가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성수는 감형 받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김태호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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