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유백이' 팔색조 김지석, 남다른 소화력...'심쿵심쿵 멋짐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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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유백이' 팔색조 김지석, 남다른 소화력...'심쿵심쿵 멋짐 대폭발'
  • 김태호
  • 승인 2018.11.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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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뉴스 김태호 기자] 출처 : '톱스타 유백이' 캡쳐

'톱스타 유백이' 가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드라마는 믿고 볼 수 있는 한 채널의 작품인 '톱스타 유백이' 는 그간 기다렸던 많은 이들의 만족감을 충족시켰다.

무엇보다 주연으로 나오고 있는 김지석과 전소민이 마치 자신의 옷을 입은 듯 활약해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16일 첫 방송된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에서 김지석(유백 역)은 사고뭉치이자 자기애가 강한 캐릭터로 등장했다.

그가 블랙 턱시도를 입고 고급 스포츠카를 거칠게 운전하는 장면은 강렬했다. 시상식에 당당히 복근을 노출하며 등장했다. 수상소감도 "드라마 찍을 때마다 매번 받는 이런 개근상 같은 상에 기쁜 척하기에 제 연기는 부족하다. 다음엔 택배로 달라"고 말하는 등 건방진 모습을 시종일관 선보였다.

그는 경찰의 음주단속 측정을 거부하고 시상식에 오며 비난이 주를 이뤘다. 또한 그는 촬영장에 온 기자가 팬들에게 사과할 생각 없냐고 묻자 "난 연기하는 배우지 팬들의 애정을 구걸하는 거지가 아니다"라고 망언했다.

결국 그의 소속사 사장이 그를 섬인 여즉도로 보냈다. 휴대전화도 안 터지고 자신을 모르는 섬처녀 전소민 (오강순 역)을 보며 기겁하기도.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탄탄한 첫 회여서 벌써부터 다음 회가 기다려진다.



김태호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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