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故 강슬기, 자택 입구서 대기한 남편...두번이나 세상을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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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故 강슬기, 자택 입구서 대기한 남편...두번이나 세상을 떠나다
  • 김태호
  • 승인 2018.11.18 0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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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뉴스 김태호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故 강슬기 가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 故 강슬기 방송에서는 지난달 강서지역의 주차장에서 세상을 떠난 일에 대해 먼저 밝히며, 너무나도 비슷하지만 일년전 있었던 일을 먼저 다뤘다.

허망하게 딸을 잃은 어머니가 먼저 제작진에게 만남을 요청한 후 그것이 알고싶다 故 강슬기 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그것이 알고싶다 故 강슬기 는 여아를 가진 새댁으로 불과 이년전 결혼을 하며 행복한 삶을 바랬던 이다. 이는 오래가지 못했다.

그에게 가해진 남편의 극악무도한 몹쓸짓이 수차례 있었기 때문. "알고도 당하면서 아이때문에 가정을 지키고자 그가 노력을 했다"는 지인들의 이야기도 담겼다.

이혼을 통보하고 떨어져있는 기간에 여아를 맡기로 한 남편이 여아를 핑계로 보러 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또 다시 폭행과성폭행을 당하고 이른새벽에 헐레벌떡 도주했다.

이후 경찰에성폭행으로 신고했다. 병원에서 귀가한 그는 저녁에 결국 찾아온 남편의 회칼에 세상을 떠나버렸다.

이 과정에서 그의 죽음은 너무나 참담할 지경이였다. 그를 세상과 작별시킨 남편이 전화로 자수를 하고 또 다시 찔러 너무나도 믿기힘든 비극이였다.

사랑해서 결혼한 아내에게 이처럼 상상초월 몹쓸짓을 할 수 있을까?

'그알'은 두 사례 다 절대 우발적으로 일어난 몹쓸짓이 아닌 무섭도록 집착하며 아주 치밀하게 설계한 범죄로 바라봤다.

방송은 이게 끝이아니였다. 가정폭력으로 인해 위험에 노출된 이들을 만났고, 법의 문제를 되짚으며 마무리했다.

출처 : 방송화면 일부캡쳐



김태호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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