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뉴스 김태호 기자] 제리케이 산이 가 이른 아침부터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는 제리케이 가 산이 페미니스트 에 대해 비판하는곡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인터넷상에서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에 재차 발빠르게 반격을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이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다.
제리케이는 '노 유 아 낫(NO YOU ARE NOT)'을 공개했다.
그는 "책 한 권 읽어본 건 똑같은 거 같은데 아웃풋이 이렇게 달라. 이게 하드웨어 차이라는 거? 한마디로 식상한 이 표현만큼 무가치, 맞는 말 딱 한 개, 가부장제의 피해자 Fake fact는 이퀄리즘 어쩌구지, 없는 건 있다 있는 건 없다 우기는 무식, 없는 건 없는 거야 마치 면제자의 군부심"이라며 일침을 가한 바 있다.
이에 산이는 18일 새벽 자신의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6.9cm'라는 제목의 곡을 추가로 발표했다.
이 곡의 가사 일부 중 "제리케이 참 고맙다. 너 때문에 설명할 좋은 기회가 생겼다 인스타그램 잘 봤다. 맞아도 되는 사람 당연 없지만 제리케이 넌 이 새벽부터 좀 맞아야겠다"라고 날선 반응을 보이기도.
< 제리케이 - NO YOU ARE NOT 가사 전문>
책 한 권 읽어본 건 똑같은 거 같던데
아웃풋이 이렇게 달러 이게 하드웨어 차이라는 거?
친절하게 설명할 땐 지난 거 같애
니가 랩 하듯 쏟아내 쳐 바른 똥이 넘 많은 걸
니 헛소린 컵에 반쯤 찬 물 같지
한쪽에선 아직도 남았냐고 해 지루하지
반대에선 고작 이게 다야? 수준 낮지
한마디로 식상한 이 표현만큼 무가치
맞는 말 딱 한 개 가부장제의 피해자
것도 참 딱한 게 그걸 만든 것도 남잔데
당연 그 아래서 님도 모르게 꿀 빤 게
한두 갤 거 같애?
님이 한여름 밤에 빨아봤던 꿀보다 많으면 많지 안 적어
같이 타파하자 가부장제 뭘 망설여
36.7% 임금격차 토막 내
그럼 님이 원하는 대로 언제든 돈 반반 내
CEO 고위직 정치인 자리 대신에
지하철 버스 주차장 자리로 내는 생색
6년도 더 된 내 노래 You’re Not a Lady
수준에 멈춘 수준 get away or get updated
매일 계속되는 공포는 니 존재보다 확실해
Fake fact는 이퀄리즘 어쩌구지
없는 건 있다 있는 건 없다 우기는 무식
없는 건 없는 거야 마치 면제자의 군부심
출처 : instagram
김태호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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