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캠코 충북지역본부, 장기소액연체자 지원한다
상태바
진천군-캠코 충북지역본부, 장기소액연체자 지원한다
  • 박정배
  • 승인 2018.11.26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출처/clipartkorea)
(사진출처/clipartkorea)


[마켓뉴스 이선아 기자] 충북 진천군과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23일 장기소액연체자 지원 제도 설명회 및 신용서포터즈 출범식을 개최했다.

신용서포터즈는 장기간 채무로 고통받는 관내 취약계층에 대해 장기소액연체 재기지원 제도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운영된다.

노인·거동불편자·소외계층의 신청 지원을 위해 군 주민복지과장을 단장으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지역 복지기관 사회복지사, 캠코 충북지역본부 직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장기소액연체자 지원 제도는 연체 기간 10년 이상인 동시에 채무 원금 잔액이 1천만 원 이하인 장기소액연체자에 대해 채무 정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상환능력 심사결과에 따라 채권소각 또는 원금의 최대 9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 신청 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충북본부 등 전국 42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선아 기자 news@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