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민간위탁 방식으로 공모해 법인단체인 협동조합 플랫폼(이사장 김만재)을 위탁업체로 선정하고 지난해 12월 26일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도시재생지원센터 업무가 시작됐다.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김남옥 센터장을 비롯한 코디네이터 4명으로 구성돼 시로부터 위탁받은 도시재생사업(문화복지·공동체 재생, 창업지원 등)을 추진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개소식에서는 도시재생 홍보 및 주민희망 영상 '도시재생사업에 바란다' 상영을 비롯해 중앙시장 기타동아리의 연주 등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을 통해 많은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재생사업을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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