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 故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 맞아 명동성당서 나눔행사 '천사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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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 故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 맞아 명동성당서 나눔행사 '천사디바'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2.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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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다 인스타그램
사진=바다 인스타그램

유예원 기자 가수 바다의 훈훈한 주말 일상을 담은 SNS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바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의 용기라는 큰 의미를 유산으로 남기고 가신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을 기립니다 #김수환추기경님선종10주기 #추모미사 #바보의나눔 #명동성당 "이라는 글을 올리고 故 김수환 추기경을 추모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연히 명동성당 들렀다가 보았는데 좋은 일 하시는바 다언니 너무 멋져요", "언제 어디서나 늘 아름다운 마음 우리 바다언니", "팬들이 왜 이구동성으로 천사디바,의리디바라고 불렀는지 알것같다"는 등 훈훈한 댓글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재)바보의나눔 홍보대사인 바다는 이 날 추운 날씨에도 나눔행사에 적극 참여해 현장을 따뜻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지난 16일 명동대성당에서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10주기 추모 미사를 거행했다. 이 날 추모 미사에는 바다를 비롯하여 주한 교황대사 앨프리드 슈에레브 대주교,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를 비롯한 사제들과 이용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등 약 3천 명이 참석했다.



유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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