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프랜차이즈 오봉, 행락철 나들이용 단체도시락 판매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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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프랜차이즈 오봉, 행락철 나들이용 단체도시락 판매 호조
  • 이선아
  • 승인 2019.04.0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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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뉴스 이선아 기자] 본격적인 봄 행락철에 접어들자 나들이 객들이 크게 늘었다. 덩달아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기면서도 맛과 영양까지 든든하게 챙길 수 있는 도시락 메뉴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단체도시락을 포함한 도시락전문점의 매출이 지난 달 동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다. 도시락창업 브랜드 오봉도시락의 경우, 전화나 인터넷 주문은 물론이고 매장을 직접 찾는 이들로 붐비고 있다.

실제 자사 전국 지점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나들이에 적합한 3단 분리형 도시락의 판매량이 120% 가량 증가했다. 또 올해는 봄 날씨가 빠르게 시작된 만큼, 올 봄과 여름 동안 3단 분리형 도시락을 찾는 소비자들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3단 분리형 도시락은 ‘3단 분리형 특허 용기(특허번호 제 10호 1267511호)’를 출시, 소비자가 원하는 메뉴 3가지를 골라 담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개발된 도시락 메뉴다.

약 20cm의 높이에 종이용기 중 가장 두꺼운 350g을 적용해 따뜻한 음식을 넣어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보호해 주며, 튼튼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도시락을 더 건강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나들이용 3단 분리형 도시락에 인기가 많은 메뉴로는 샐러드류와 튀김류, 덮밥류 등이며, 생와사비치킨마요와 육해공 도시락, 언양불고기, 오징어복음, 순살치킨 등도 한 끼를 푸짐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인기가 많다.

업체 관계자는 “예년보다 날씨가 일찍 포근해지면서, 가족이나 연인 단위로 야외활동을 나가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도시락 판매율도 급증하고 있다”며, “3단 분리형 도시락은 실속 있는 가격에 다양하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어 봄나들이 시즌 기간 동안에는 판매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봉도시락은 특히 단체주문에서는 그간 벤츠코리아나킨텍스 등의 전시회 단체도시락 주문을 소화해 왔고, CJENM, MBC, EBS, KBS, SBS 등 방송사의 각종 촬영 현장 내 적게는 500개에서 1만 개에 이르는 단체도시락 납품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과거 인천 유나이티드, F1그랑프리, 고양오리온스 프로농구단, 서울 핵 안보 정상회의 등의 수많은 단체도시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호평을 받았다.

오봉도시락 가맹본부 ㈜오색만찬(대표 남재우)은 프랜차이즈 론칭 전, 다양한 직영점 운영을 통해 수익검증을 진행해 성공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개발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론칭 후에는 창업 브랜드로서의 안정화를 위해 직영점 운영 확대 및 가맹점 생존을 우선 목표로 역량을 집중한다.

2015 경기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 경기도지사 표창 수여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고양시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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