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칫솔의 개념을 바꾸다, 메가텐 음파진동칫솔 ‘도로시' 써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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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칫솔의 개념을 바꾸다, 메가텐 음파진동칫솔 ‘도로시' 써보니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4.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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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텐 도로시 음파진동칫솔 (사진=메가텐 제공)
메가텐 도로시 음파진동칫솔 (사진=메가텐 제공)

[마켓뉴스 ] 360도 브러쉬를 장착한 음파진동칫솔과 스와로브스키 스톤이 만났다.

칫솔과 쥬얼리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모티브를 장착하고 지난 2월 출시된 메가텐의 신제품 '도로시'를 본 기자가 약 두달간 사용해봤다.

일단 외형은 원형 통으로 된 패키지부터 감각적이고 고급스럽다. 제품 전면에 파스텔 톤의 색상을 입혔고, 이 제품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스와로브스키 스톤 버튼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일정 기간 사용하다보면 결국 이 디자인도 질리겠지라는 생각을 잠시 했지만, 무려 두 달간 진행된 리뷰 기간 속에서 질린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디자인에 엄청 공들인 티가 역력하다. 특히 칫솔모에 불빛이 점등될 때마다 매번 칫솔질을 하는 느낌이 색다롭다. (때문에 여성 소비자들과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디자인에 가깝다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출시 당시 보도자료를 통해 제품의 성능과 주안점에 대해서는 익히 잘 알고 있었다. 360도 방향의 고탄성 칫솔모와 음파진동 기술을 접목해 효과적인 구강관리를 돕는다는 이 제품은 분당 1만8000회의 부드럽고 균일한 음파진동이 360도로 미세 물방울을 분사한다고 한다. 일반 칫솔모에만 길들여져있던 필자에게 처음에는 다소 익숙치 않은 것이 사실이었다. 조금 더 꾸준히 사용해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시간이 지날 수록 치태나 치석 같은 부분들이 말끔하게 제거되는 느낌을 받곤했다.



부드러우면서도 균일한 음파전동이 치아 전반적인 부분을 마사지하듯 케어해준다는 표현이 적합할 듯하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일반 칫솔모에 비해 입 밖으로 내용물이 튀지 않으면서도 입 속 구석구석을 세정시켜주기 때문에 덜 자극적이고 더 상쾌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일반 진동칫솔을 남에게 선물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이런 스와로브스키 스톤이 박혀있는 특별한 진동칫솔이라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선물용으로도 적합한 제품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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