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20년 문화의달 행사' 파주시 선정
상태바
문체부, '2020년 문화의달 행사' 파주시 선정
  • 김태호
  • 승인 2019.04.16 1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켓뉴스 김태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11일에 열린 ‘2020 문화의 달 개최지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경기도 파주시를 ‘2020년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파주시는 그간 평화통일의 상징인 판문점과 임진각, 전통문화의 중심인 화석정과 자운서원, 문화예술의 핵심인 헤이리와 출판도시를 중심으로 지역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축제를 운영해왔다. 파주시는 이와 같이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이 적었던 경기 북부 지역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한 점 등을 인정받아 ‘2020년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로 선정됐다.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문화의 달(10월)과 문화의 날(10월 셋째 주 토요일)을 지정하고,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의 달 행사’를 2003년부터 지역에서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문화의 달 행사’는 14개 시도에서 순회하며 개최됐다. 올해에는 ‘제주의 색으로 피어나는 문화’를 주제로 제주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호 기자 news@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