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뉴스 ]
그룹 더보이즈 현재가 색다른 장난으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지난 8일 대구에서는 더보이즈의 두 번째 싱글 '블룸 블룸' 발매 기념 팬사인회가 열렸다.
이날 팬사인회 순서는 영훈에서 현재로 이어졌다. 영훈에게 사인을 받은 팬이 지정된 시간이 지나고도 옆으로 넘어가지 않자, 매니저는 "(자리를) 이동해달라"고 말하며 손을 뻗었다.
옆자리에 앉아 있던 현재는 '그러지 말라'는 듯, 매니저의 손을 잡았다. 이에 매니저도 웃으며 현재의 손을 꼭 잡아 화답했다. 현재는 쑥스러운 듯 웃음을 지으며 다음 팬을 맞이했다.
아울러 더보이즈는 '팬 사랑'이 돋보이는 아이돌로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팬들을 바라볼 때 애정 가득한 눈빛은 물론 다정다감한 오빠, 동생처럼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등 다양한 팬 사인회 후기들로 SNS에 등장하고 있다.
한편, 더보이즈는 '블룸 블룸'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앞으로 팬콘 투어 '더 캐슬'로 아시아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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