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현장] 니이미 대표 "한국 전통시장은 체험의 장으로 매력적 공간"

기사입력 : 2017-12-07 00:30:00
[마켓뉴스 황지유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한국 전통시장 콘텐츠의 해외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세미나’를 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문체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자체, 상인회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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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세미나. 사진=한국관광공사

‘일본인의 시선으로 본 한국의 전통시장’을 주제로 니이미공방(新見工房) ‘니이미 스미에‘ 대표가 연사로 나섰다.

니이미 스미에 대표는 "한국의 전통시장은 일본인들에게는 체험의 장으로서 충분히 매력적인 공간이자 여행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니이미 대표는 또 "일본인들이 한국의 전통시장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5가지 요소가 필요하다"며 “먼저 지역밀착형 재래시장이 있어야 하고, 산책이 가능해야 하며, 숙박시설이 갖춰져 있는 곳, 여행 초보자도 사전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곳, 일본인 여행자나 일본어를 공부하는 학생이나 관심있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니이미 스미에 대표는 일본 내에서 처음으로 ‘한국 전통시장 찾아가기’ 가이북을 기획 제작한 니이미공방(新見工房) 대표이자 저자이다.

민민홍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핵심콘텐츠로 공사는 전통시장의 해외 홍보 및 상품개발을 비롯하여 외국인 관광안내서비스 등 외국인 맞춤형 마케팅을 지속 전개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문체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자체, 상인회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니이미 스미에 대표를 비롯해 이인재 가천대 교수와 류태창 우송대 등이 연사로 나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나와 연계해 블로거, HIS 여행사와 함께 서울과 강원도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오는 2018년도 전통시장 방한상품개발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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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유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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