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성공하는 소상공인의 자질은

기사입력 : 2017-12-12 09:15:00
[마켓뉴스 박수연 기자] 성공하는 소상공인의 자질에는 자금력과 사업수행 능력, 마케팅 능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를 활용한 소상공인 자질요소 우선순위 선정'이라는 최배근 씨 논문에 따르면 선정 AHP 분석 방법을 활용해 소상공인 안정화를 위한 소상공인 자질 요소의 우선 순위를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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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lipartkorea

첫째, 소상공인의 자질 요소의 우선순위는 재무형태(37.75%), 사업주특성(34.75%), 사업운영현황(27.50%)순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대상인 컨설턴트들은 대부분의 소상공인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창업을 많이 선택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자금의 안정화가 직접적으로 연관이 된다고 평했다.

대출과 같이 재무에 안정이 되어 있지 않으면 상권이나 시장 분석이 약해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사업주특성은 창업을 얼마나 착실히 준비 했는지,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판단해 주는 것이며 많은 것을 알아보고 준비한 사업주가 빠르게 안정화를 찾을수 있다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에 반해 사업운영현황은 시장경기나 소비자 흐름에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우선순위에서 제일 하위결과로 나타났 다.

둘째, 재무형태에서는 운전자금(68.33%), 시설자금(31.67%)로 우선순 위가 도출되었다. 운전자금은 지속적으로 발생되어지는 자금을 의미한다.
이는 잠깐 발생되어지는 시설자금에 비해 계속적으로 운영하는데 필요한 자금임으로 이러한 자금이 좀 더 안정되어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나타났다.

셋째, 사업주의 특성의 우선순위는 사업수행능력(36.57%), 경영자의 자질(31.74%), 창업 준비 정도(31.69%)로 나타났다.

사업주의 특성은 크게 차이나는 결과를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사업주가 사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 문제 발생 시 빠르게 대처가능한지, 조직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사업 운영 현황의 우선순위는 외부광고(23.04%), 상권 내 업종분석(20.65%), 내부광고(17.43%), 경쟁력분석(14.02%), 상권 활성화 요소 분석(10.05%), 판매촉진분석(9.75%), 잠재고객분석(5.07%)로 나타났다.

사업 운영은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외부 인테리어, 내부인테리어, 광고 같은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잠재고객이 많은 것 보다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결과 평가 요소에 따라서는 각각의 요소에 따라서는 우선순 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관리에서는 재무상태(46.1%)가 우선순위요소이며 생산기술에서는 사업주특성(54.3%)로 나타났다. 마케팅은 전반적으로 비슷한 수치를 보이지만 재무상태(36.8%)가 1순위로 나타 났다. 재무는 재무형태(53.5%), 인사·조직은 사업주특성이(46.4%)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를 통해 충분한 자본력을 가지고, 꼼꼼한 사업 분석을 사업주가 한다면 소상공인 기업으로써 안정화를 가지고 사업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재무형태가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더불어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의 지원 또한 재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재무형태가 가장 우선시 할 요소지만 사업주특성, 사업운영현황이 약 60%넘는 비율을 차지했다.

본 연구는 소상공인 전문 컨설턴트들을 대상으로 하여 소상공인 자질요 소에 관한 우선순위를 도출했다.

박수연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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