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한국인 모바일 플랫폼에서 소비...소상공인 O2O 시급

기사입력 : 2017-12-13 10:20:00
[마켓뉴스 박수연 기자] 한국인의 소비형태가 모바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 O2O 플랫폼 구축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DMC미디어는 11일 ‘2017 디지털 소비자와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국인의 디지털 상거래 소비가 점차 모바일을 중심으로 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이용자 10명 중 7명은 모바일로 인터넷 뱅킹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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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상거래 이용현황. 자료= DMC미디어


스마트폰을 통한 인터넷 뱅킹 이용자는 2015년 40.4%, 2016년 54.2%에 이어 올해 69.9%로 크게 상승했다. 그러나 데스크탑 이용 비율은 전년도 32.0%에서 올해 17.4%로 급감했다.

모바일을 활용한 인터넷 쇼핑도 큰 성장세를 나타냈다. 전년 대비 2.4% 증가한 45.0%를 기록했다. 반면, 데스크탑은 2.4% 감소해 대조를 보였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장 많이 구매하는 디지털 콘텐츠는 음악이 82.4%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TV(76.6%), 영화(70.3%), 도서(44.0%) 순으로 나타났다.

성비는 남성과 여성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영화 콘텐츠 소비에서 남성이 74.1%로 66.4%인 여성보다 많았다. 도서 콘텐츠는 다른 세대에 비해 40대가 절반을 차지했다.

이처럼 스마트 디바이스가 강세인 가운데, 스마트 디바이스로 이용하는 디지털 콘텐츠는 음악이 82.4%로 가장 많았다. TV(76.6%), 영화(70.3%), 도서(44.0%)가 그 뒤를 이었다. 이용자별로는, 남성과 여성이 대체로 비슷하게 나타났으나 영화 콘텐츠 소비에서 남성(74.1%)이 여성(66.4%)보다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도서 콘텐츠는 40대가 50.0%로 다른 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소비자와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분석 보고서’는 2017년 2월부터 10월까지 DMC미디어에서 실시한 다수의 조사 결과를 재분석해 작성됐다. 각 조사는 인터넷 이용자의 성별, 연령대별 이용자 분포를 고려해 할당추출한 전국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전용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개발을 추진중이다. 소상공인 O2O 플랫폼은 배달앱과 같이 소상공인을 위한 전용 플랫폼이다.

박수연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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