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주, 중국시장을 뚫어라

기사입력 : 2017-12-15 1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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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lipartkorea
[마켓뉴스 정슬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한국 전통주의 중국 시장개척을 위해 지난 14일 상하이에서 ‘한국 전통주 대중 수출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중국주류유통협회 소속 주류 수입 및 유통 전문 바이어 80여명이 참석했다.

aT는 중국 주류시장의 발전 및 주류 상품 유통촉진을 위해 설립된 국가 1급 협회인 중국주류유통협회와 협력해 지난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협회 소속 빅바이어 15개 업체를 한국에 초청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국 8개 전통주 생산업체를 방문 및 견학하는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안동소주, 전주이강주, 계룡백일주, 한산소곡주 등 유명 한국 전통주 생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제품 시음 및 품평회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번 교류회는 전통주 팸투어 때 방문했던 전통주 업체들을 상하이로 초청해 지난 팸투어시 전문가들이 평가한 품평결과 발표, 당시 촬영한 홍보영상 상영, 전통주 모델 홍보쇼 및 ‘한국 전통주의 중국시장 진출방안’ 전문가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홍보행사가 끝난 후에는 전통주 업체별로 마련된 상담 테이블에서 관심 있는 바이어와의 1:1 현장 수출상담 진행이 진행됐다.

여인홍 aT 사장은 “이번 전통주 대중 수출 교류회는 중국내 주류유통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가진 중국주류유통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우량 바이어들을 초청함으로서 그 동안 중국진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한국 전통주의 신규 시장개척에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한국산 원재료와 전통 문화가 접목돼 탄생한 한국 전통주의 안정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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