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켓] 아마존, 중국 내 클라우드 컴퓨팅망 확충…웹서비스 확장

기사입력 : 2017-12-18 09: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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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뉴스 황지유 기자] 아마존이 중국 내 두 번째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센터를 열면서 클라우드 컴퓨팅 망 확충에 나섰다.

최근 인베스토피디어에 따르면, 아마존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상품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중국내 수요 증가로 중국 동북부 닝샤 지방에 중국내 두 번째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센터를 개장했다.

아마존 측은 “중국 시장의 늘어나는 AWS 서비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두 번째 데이터센터를 구축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마존은 중국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을 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마존은 “중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클라우드 데이터 시장 중 하나며 아마존은 이러한 중국 시장에 앞으로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발표했다.

아마존의 아마존웹서비스 사업 확장은 중국정부의 규제와 심화되는 시장 경쟁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풀이된다.

중국정부는 지난 6월 “중국에서 수집되는 모든 데이터는 중국 현지 데이터센터에서 처리해야한다”며 “관련 하드웨어 납품은 중국 현지기업에서 조달해야한다”는 강력한 규제를 발표한 바 있다.

알리바바 그룹 등 중국 기업들은 정부의 친화적인 정책에 힘이어 올해에만 12개가 넘는 데이터 센터를 중국내에 신설했다.

중국정부의 거듭되는 배타적인 정책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이 데이터센터를 확충한 것은 중국 시장의 규모와 수익성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황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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