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료 4차산업혁명①] 조리 로봇과 접객 로봇의 등장

기사입력 : 2017-12-27 00:15:00
[마켓뉴스 한경아 기자] 음식료산업에 로봇의 참여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의 발전으로 기계가 사람을 대신해서 음식을 조리해주고 접대해 주는 사회가 올 것이다. 최근 국내에도 무인기계를 들인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단순 무인결제 시스템을 넘어 사회 전반에 인공지능 로봇의 도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의 투자은행 맥쿼리에 따르면 세계 서비스 로봇시장은 연평균 32% 성장해 2025년에 114조 1,5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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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서비스 로봇시장 전망. 자료: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제조 로봇까지 포함할 경우, 2025년 로봇시장은 현재 PC시장(1,600억 달러, 2016년) 규모에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이 되는 것이다.

전문서비스 로봇시장에서도 물류, 의류, 접객, 음식배달 로봇이 매출과 출하대수 기준에서 가장 유망하리라 전망된다.

접객로봇이란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사람을 대신해 정보를 제공하거나 주문접수 외국어 대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이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에 따르면, 세계 접객 로봇시장은 2017년 1조 5,981억원, 판매량 7만 5,000대에서 2025년에 13조 4,697억원, 판매량 91만대로 8.4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성 증가와 인건비제거 효과

로봇의 도입으로 생산성이 향상되고 인건비가 줄어들 것이다. 로봇의 도입은 큰 폭의 생산성 증가, 인건비 제거 효과로 점포의 경쟁력을 상승 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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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로봇 조리사. 자료:케이프투자증권

접객로봇은 인건비 상승과 노동력부족, 단순반복 접객 업무의 자동화 필요성, 고객 만족도 증가 등의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로봇을 도입했을 경우, 인건비는 73% 이상 감소하는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확인된다.

고객 입장에서도 24시간 365일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대기 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접객로봇은 일본이 초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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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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