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구축제, '삼학도' '파시' 콘텐츠 대성공... 2018 문체부 유망축제 선정

기사입력 : 2017-12-29 14: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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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구축제 '전통파시 퍼포먼스(사진=목포시 제공)
[마켓뉴스 오해영 기자] 목포항의 전통역사 자원인 '파시'와 '삼학도' 등을 테마로 한 '목포항구축제'가 '2018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에 선정됐다.

목포시는 '2017 목포항구축제'가 문체부 평가 결과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로 선정돼 국비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신명나는 파시한판'이란 주제로 열린 올 목포항구축제는 파시 재현을 위해 혹서기인 여름을 피해 가을에 처음으로 개최됐다. 국내 유일무이의 '목포항구축제'는 1897년 개항 전·후 문물이 몰려드는 목포항의 옛 영광과 부흥을 재현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주민들의 참여로 함께 만든 '파시 생활상'이 심사위원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었다.

목포항에 '파시'가 있다면 이난영 수목장이 있는 삼학도 중앙공원은 '추억과 향수'를 테마로 꾸며 축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향후 발전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목포항에서 진행됐던 전통시장 파시와 삼학도 역사 주제화는 다른 축제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신선한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목포시 관계자는 "지난 11년간 여름에 개최됐던 목포항구축제를 가을로 바꾸면서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면서 "국비지원은 물론 국내외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받아 내년 축제는 더욱 새롭고 재미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해영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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