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절반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4대보험은 부담"

기사입력 : 2018-02-05 00:00:00
[마켓뉴스 황지유 기자] 소상공인 절반 정도는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할 계획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올해 최저임금 시행에 대한 보완대책으로 30인 미만 사업주에게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는 근로자(월급 190만원 미만) 한 명당 월 13만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달 10일부터 19일까지 소상공인 6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소상공인현안 실태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621명)에 대해 64.4%가 '알고 있다'고 답했다.

관심을 모으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신청 의사(613명)에 대해 절반을 상회한 54%가 '그렇다'고 답했다. 신청 시기(319명)는 1~3월이 72.1%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신청을 하지 않는 이유(424명)에 대해 34.7%가 '4대 보험 적용 기준이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하려면 4대 보험을 가입이 필요해 일자리 안정자금의 제한 요소로 지적되고 있다.

이어 지원조건이 맞지 않다(월 190만원 한도)가 30.2%로 2위를 기록했고 고용 감축이 유리하다(17.7%), 지원금액이 작다(17.5%) 등이 뒤를 이었다.

일자리 안정자금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될 것이란 질문(348명)에 44.5%는 '도움이 된다', 12.1%는 '많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황지유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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