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학 "일자리 안정자금 기준 210만원으로 완화 검토"

기사입력 : 2018-02-06 01:00:00
[마켓뉴스 황지유 기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 4일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기준을 현행 월급 190만원 미만에서 210만원 미만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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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장관은 이날 KBS 1TV에 출연해 “더 많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혜택을 보도록 할 것”이라면서 “다른 부처와의 협의가 끝나지는 않았지만 (지원 기준을) 20만원 정도 올리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일자리안정자금은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에게 월급 190만원 미만 근로자 1인당 월 13만원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정부는 설 연휴 전까지 개선 방안을 발표할 방침이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홍종학 장관이 4일 KBS1 TV 일요토론 프로그램 출연해 ‘일자리안정자금 지원기준을 현행 월 190만원에서 210만원으로 상향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급에 대해 “일자리안정자금 지원기준 자체를 190만원에서 210만원으로 바꾸는 것은 검토되고 있지 않으며, 실제 적용되는 범위를 넓히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 제조업 생산직의 경우 연장근로수당에 대해 월20만원(연간 240만원 한도) 내에서 비과세해 급여산정에서 제외되고 있고 현장방문에서 음식점 등 서비스업도 연장근로수당을 급여산정 기준에서 제외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 이를 관계부처에 건의·협의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황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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