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분석:Luxury②] 루이비통, 독보적 입지 구축 ..."브랜드 33조원 가치"

기사입력 : 2018-05-28 00:15:00
[마켓뉴스 박수연 기자] 칸타밀워드브라운(Kantar Millward Brown)에서 발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톱10'에서 1위는 프랑스 LVMH(Louis Vuitton-Moët Hennessy SA)그룹의 루이비통(LOUIS VUITTON)이 차지했다.

루이비통의 브랜드 가치는 292억달러(원화환산기준 33조원)이라고 밝혔다.

LVMH의 똑똑한 전략

LVMH는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 보유 기업으로 가방, 시계, 액세서리, 화장품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LVMH는 적극적인 M&A를 통해 경쟁력있는 브랜드를 인수하면서 확고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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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보한 LVMH

LVMH그룹은 1971년 파산 직전의 헤네시 코냑을 인수했다. 이것이 LVMH그룹의 공격적인 M&A 시작이다. 이후 1984년 크리스찬 디올의 모기업인 부삭을 인수했다.

가족경영으로 이어오던 루이비통은 1987년 기존 대주주가 법정 싸움에서 패배하면서 경영권은 아르노에게 넘어갔다.
베르나르 아르노 역시 공격적인 경영을 계속했다. 1988년 지방시, 1993년 겐조, 1995년 프레드, 1996년 로에베와 셀린느, 1997년 마크 제이콥스와 세포라, 1999년 태그 호이어, 제니스, 쇼메, 2000년 프레쉬, 2001년 펜디, 도나 카란, 2011년 불가리를 차례로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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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판매 플랫폼 변화 전망, 자료: Deloitte, Statista

온라인 명품 시장은 지난 2014년부터 큰폭으로 성장하면서 명품 브랜드들이 럭셔리 마켓에서 온라인을 통한 판매와 마케팅에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LVMH는 지난해 6월 자체 온라인몰인 24Sevres를 구축했고, 글로벌 온라인 패션 검색 플랫폼 기업인 Lyst에 1.35억 달러를 투자했다. LVMH의 투자 확대로 프리미엄 시장의 온라인화는 가속화되고 있다.

루이비통은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0위권 브랜드 중에서 지난 5년동안 연평균 브랜드 가치 성장률이 가장 높았던 브랜드는 16.1%를 기록한 구찌(GUCCI)이고 2위는 11%를 기록한 샤넬(CHANE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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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ury Top 10의 브랜드 가치 변화, 자료: Miiward Brown, Statista

국내 면세점 브랜드 매출 순위는 중국인의 브랜드 구매파워가 전체 브랜드 가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딜로이트가 발표한 글로벌 럭셔리상품 회사 순위에서도 루이비통이 속한 LVMH(Louis Vuitton-Moët Hennessy SA)그룹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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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시장을 이끄는 브랜드 가치(기준:2017년 )

LVMH그룹의 Luxury goods 시장점유율은 7.3%로 추정된다.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가장 높은 업체는 PVH(13%), L'Oreal(9.1%), Kering(8.2%)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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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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