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곤충식품 업체에 식품인증 최초 부여

기사입력 : 2018-06-02 17:45:00
center
(사진=pixabay)
[마켓뉴스 조수연 기자] 핀란드의 섭취 가능한 곤충 재배 기업인 엔토큐브가 제품에 '식품'라벨을 달고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

헬싱키타임스에 따르면 이 라벨은 핀란드 국내에서 재배·수확된 곤충을 재료로 사용하고 법적 기준을 통과한 식료품에 부착된다.

핀란드는 작년 하반기에 곤충을 식품 제작에 사용하는 것을 허가했다. 핀란드는 EU 최초로 식용곤충 재배를 허가하고 섭취를 허용한 곤충식량 산업의 선두주자이다.

페르투 카르자라이넨 엔토큐브 대표이사는 "핀란드는 식품 산업에 대해 높은 수준의 지식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핀란드에서 제조되는 식료품은 유럽 전역에 곤충섭취를 확대시킬 수 있는 저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엔토큐브는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곤충재배 솔루션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핀란드에서 가장 잘 알려진 식품업체 파저는 지난해 11월 집귀뚜라미 성분이 들어간 빵을 출시했다. 이 빵에 함유된 귀뚜라미는 네덜란드에서 재배됐다.

조수연 기자 news@
마켓뉴스는 공정하고 정확한 뉴스 전달을 위해 노력하며,
독자는 제공 뉴스에 대해 정정 반론 추후 보도를 요청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 news@marketnews.co.kr
<저작권자 © 마켓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