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단 석자만으로도 공분 들끓어...여전히 싸늘한 대중들의 시각'
상태바
조두순, 단 석자만으로도 공분 들끓어...여전히 싸늘한 대중들의 시각'
  • 김래정
  • 승인 2018.11.19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켓뉴스 김래정 기자] ‘조두순’ 이름 석자 만으로도 여전히 대중들의 공분을 끊이지 않고 있다.

19일 인터넷 등지에서는 현재까지도 얼굴이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조두순’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조두순’ 이름 석자는 대중들에게 간간히 오르내리며 논란의 대상이 된 바 있다. 이유인 즉 바로 이년 뒤 형을 마치고 나오기 때문이다.

당초 그는 지난 10여 년 전 벌건 대낮에 당시 여아를 상대로 엽기적인 몹쓸짓을 벌여 온국민을 경악케 한 바 있다.

이번 사건은 형을 살고 있지만 조만간 모두 마치기 때문이다.

십여 년이 지난 시점에도 ‘조두순’의 석자만으로도 분개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가 상상을 초월하는 잔혹한 행동을 남겼기 때문.

이번 일로 해당 여아는 장기 일부가 파열돼 수술을 받았지만 장기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로 인해 앞서 온국민들의 공분을 사며 다시 재판을 해달라는 청원이 빗발쳤지만 법적으로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던 것도 사실이다.

다만 정부는 그가 출소할 경우 정부 차원에서 그의 출소후 행보를 다각적으로 추적하는 등 소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출처 : 관련 청원게시물)


김래정 기자 news@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