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구도서관, 도서 무료택배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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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구도서관, 도서 무료택배 서비스 운영
  • 이선아
  • 승인 2019.01.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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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뉴스 이선아 기자] 인천광역시북구도서관(관장 윤예원)에서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서 무료택배 서비스를 하고 있다.

무료택배 이용 대상은 70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6세 이하 3자녀나 쌍생아 둔 다자녀 부모 및 24개월 미만 자녀양육자, 다문화 가정 등이다.

회원신청은 먼저 도서관회원으로 가입 후 신분증, 주민등록등본(다자녀, 쌍생아), 장애인등록증 등 해당 서류를 지참해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무료택배 도서 신청방법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자료검색을 통해 비치 중인 책을 무료택배 보관에 담으면 된다.

대출 권수 및 기간은 1인 10권으로 22일 동안 대출이 가능하며 1주일 연기도 가능하다.

대출 신청한 도서는 택배를 통해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으며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택배 반송을 통해 반납이 가능하다.

북구도서관의 작년 한 해 무료택배 이용자 수 및 대출 권수는 476명 2천306권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앞으로도 북구도서관에서는 지식정보 소외계층의 독서문화 증진 및 책 읽는 사회문화 조성을 통해 소확행을 실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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