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상습 임금체불 사업주 242명 공개
상태바
고용부, 상습 임금체불 사업주 242명 공개
  • 김태호
  • 승인 2019.04.11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켓뉴스 김태호 기자] 고용노동부는 상습적으로 고액의 임금체불을 한 사업주 242명의 명단을 11일 공개했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5인 미만 사업장의 사업주가 104명으로 가장 많았고, 5~29명이 사업주는 95명이었다.

이번에 명단이 공개된 사업주 중에는 고의로 취약한 고령 노동자를 고용해 지속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도 무려 50명이나 됐다.

임금체불이 상습적이고 규모가 큰 사업주 419명의 인적 사항과 체불 금액 등은 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된다.

이들은 앞으로 7년 동안 신용관리 대상자로 등재되고 대출 등에 제한을 받게될 예정이다.



김태호 기자 news@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