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홀딩스, “삼중음성유방암 데이터 발표 및 두경부암 임상 진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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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홀딩스, “삼중음성유방암 데이터 발표 및 두경부암 임상 진입 예정”
  • 배요한
  • 승인 2019.05.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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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뉴스 배요한 기자] 알파홀딩스가 최대 주주인 온코섹이 삼중음성유방암 임상 2상 초기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아울러 신규 진입하는 두경부암 임상 2상으로 파이프라인이 확대돼 온코섹의 기업가치 상승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온코섹이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대상으로 진행하는 KEYNOTE-890 임상 2상은 면역관문억제제 및 표적항암제 등 1차 항암 치료를 받았음에도 효과가 없거나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혹은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TNBC)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머크사의 키트루다와 온코섹의 인터루킨-12 신약 타보(TAVO™)를 병용 투여하는 임상이다.

두경부암은 인터루킨-12 항암제 타보(TAVO™), 머크(MSD)의 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 인사이트(Incyte)의 IDO 저해제 항암제 에파카도스타트(epacadostat) 세 개의 면역항암제를 두경부편평세포암(이하 두경부암) 환자 대상으로 병용 투여하는 임상이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온코섹은 삼중음성유방암 임상 2상 초기데이터 발표와 두경부암 임상 2상의 신규 진입으로 하반기에는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요한 기자 superb.yoha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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