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감성 통했다!" '유열의 음악앨범',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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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감성 통했다!" '유열의 음악앨범',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레이스
  • 최종민
  • 승인 2019.08.3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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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 포스터
유열의 음악앨범 포스터

레트로 감성멜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8월 마지막 박스오피스를 장식할 흥행 강자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순조로운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영진위 통합전산망 일일 박스오피스 기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며 쾌조의 흥행 질주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영화 공포 '변신', 재난영화 '엑시트' 사이에서 1년 만에 찾아온 멜로 영화의 흥행 부활을 알린 '유열의 음악앨범'은 1990년대와 2000년대를 아우르는 향수를 자극하는 뮤직 플레이리스트들이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연속 흥행 1위를 이어가며 주말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화 속 라디오 청취, 아날로그 소품 및 기억을 소환하는 SNS인증이 이어지면서 흥행 바람에 힘을 싣고 있다.

또한 7년 만에 역대 멜로 최고 오프닝 기록을 새로 세우며 흥행 포텐을 제대로 터트린 '유열의 음악앨범'은 전세대 남녀노소에게 고른 지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배우 연기, 섬세한 연출, 아름다운 영상미, 추억의 감성, 소장하고 싶은 음악까지 5박자를 갖춘 영화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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