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상공회의소, 오늘(23일) 국회에서 AI 자율주행 등 '4차산업혁명 특별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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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상공회의소, 오늘(23일) 국회에서 AI 자율주행 등 '4차산업혁명 특별포럼' 개최
  • 김재현
  • 승인 2019.09.2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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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상공회의소(FKCCI)가 오늘(23일) 주한 캐나다 상공회의소, 대한민국 국회 정세균 의원실과 협력하여 ‘자동차 산업에서의 4 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특별 만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정세균 국회의원 (한불 의원친선협회 회장, 前 국회의장),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이종구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장병규 4 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외국 인사로는 장-피에르 라파랭 (Jean-Pierre RAFFARIN) 前 프랑스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장 샤레 (Jean CHAREST) 前 캐나다 부총리, 다비드 피엘 잘리콩 (DavidPierre JALICON) 한불상공회의소 회장, 피터 곽 (Peter KWAK) 주한 캐나다 상공회의소 회장, 필립 르포르 (Philippe LEFORT) 주한 프랑스 대사, 마이클 데나허 (Michael DANAGHER) 주한 캐나다 대사가 참석해 행사를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동차 산업에서의 4 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이경수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교수, 소피 슈미틀린 (Sophie SCHMIDTLIN) 르노-닛산 첨단엔지니어링 얼라이언스 글로벌 디렉터와 엠디이㈜ 현영진 이사의 발표가 이어지며, 발표 후 만찬 및 네트워킹의 자리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실제로 전 세계에서 7 위, 10 위를 기록하는 자동차 생산 강국인 한국과 프랑스는 현재 미래차 핵심기술인 자율주행 연구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르노삼성(한국 4 대 자동차브랜드)은 지난 2 월에 열린 ‘제 2 회 프렌치 테크 (French Tech) 행사’에서 양국의 자율주행차 공동개발 연구인 ‘단군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 현재 르노삼성은 한양대, LG, 발레오 등과 함께 저속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으며, 해당 연구를 통해 자율주행차의 상용화와 확대 보급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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