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연예부 기자] 6인조 그룹 BXK의 리더 준선이 솔로로 데뷔한다.
준선은 13일 정오 솔로 앨범 '사이렌(SIREN)을 공개했다.
BXK는 2월 초 공식채널을 통해 올해 상반기 정식데뷔를 알린 6인조 보이그룹이다. 데뷔전이지만 이례적으로 유튜브, V LIVE,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팀이다.
특히 BXK 리더 준선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춤 실력의 소유자로, 독특한 음색의 보컬까지 갖춘 완성형 아이돌이다.
준선의 솔로 데뷔앨범 '사이렌'은 '업 올 나잇(Up all night)', '사이렌(SIREN)', '세인트 로랑(Saint Laurent)'까지 총 3곡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앨범은 작곡팀 Cookie in the box 그리고 준선의 지인들이 함께 만든 작업물이다. 팀 합류 이전부터 꾸준하게 직접 작사, 작곡, 편곡, 안무를 준비해온 만큼 다방면으로 하이브리드한 아티스트 준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한편 준선은 오는 17일 arirang TV 'Simply K-Pop' 녹화방송에 출연해 첫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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