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박해진, 미령마을 아이돌 등극…촬영장 빛낸 훈훈한 외모
상태바
'포레스트' 박해진, 미령마을 아이돌 등극…촬영장 빛낸 훈훈한 외모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2.17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배우 박해진이 촬영지마다 미령마을의 아이돌로 등극했다.

17일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의 주인공 강산혁 역을 맡은 박해진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극 중 강산혁(박해진 분)이 동네 주민들에게 소방안전을 미끼로 이전에 벌어진 사건을 알아보기 위해 접근하는 장면이다. 주민들은 산혁을 둘러싸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그에게 다가가고 있다.

실제 이 장면은 강원도 태백의 한 마을에서 촬영됐다. 촬영지에 많은 구경인파가 몰려 실제인지 연기인지 알 수 없을 만큼 현장 분위기가 훈훈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소방관복을 입고 미소 짓는 박해진의 모습은 소년다운 순수함이 묻어나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박해진 배우는 소방관복이 실제 소방관처럼 잘 어울리기도 하고, 그가 나타나면 수려한 외모와 함께 밝은 에너지로 촬영장이 환해지는 느낌"이라며 촬영 당시 분위기를 들려줬다.

한편 '포레스트'는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 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박해진은 극 중 냉철한 완벽주의자인 M&A 전문가 강산혁 역할을 맡았다. 산혁은 이후 우여곡절 끝에 119 특수구조대원으로 잠입, 그 어떤 목적 의식보다 사람을 살리겠다는 순수한 열정을 드러내는 인물이다.

'포레스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