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연예부 기자] 배우 박건일이 일명 '꼰대' 문화를 타파하는 4차원 신입사원으로 분한다.

오는 27일 유튜브 컾채널에서 첫 방송 예정인 '낀대:끼인 세대'는 위에서 까이고, 아래에서 치이는 이른바 '낀대'로 일컬어지는 끼인 세대들의 웃픈 직장 공감 에피소드를 다룬 오피스 드라마다.

박건일은 극 중 4차원 신입사원 이준원 역을 맡았다. 이준원은 칼퇴는 기본, 점심 회식은 당연한 밀레니얼 세대 대표주자로, 고구마처럼 꽉 막힌 사회에 시원한 한 방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 이준원은 꼰대 상사에게 해맑은 웃음과 팩트로 촌철살인 멘트를 날리며 현시대 직장인들의 마음을 대변,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18일 공개된 포스터 속 박건일은 당찬 눈빛과 미소로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마치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워라밸을 위해 뛰어나갈 것 같은 생동감 넘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업무를 끝마친 듯 닫혀있는 노트북과 깔끔하게 정리된 책상 상태는 지금 당장이라도 퇴근하겠다는 신입사원의 패기가 절로 느껴진다.

박건일은 그간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에 이번 작품을 통해서 다시 한번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에 나선 박건일 표 현실 공감 연기와 신입사원 이준원의 통쾌 발랄한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낀대:끼인 세대'는 오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유튜브 컾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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