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연예부 기자] 배우 박해진이 러블리한 '수목 남친'으로 등극했다.
박해진은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의 주인공 강산혁으로 분해 스윗한 로맨스 킹으로 각광 받고 있다.
극 중 강산혁은 외과의사 정영재(조보아 분)와 달달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실제로 극 중 두 사람의 키스신은 방송이 되자마자 단번에 조회 수 20만 뷰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박해진은 극강의 로맨틱함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앞서 박해진은 인터뷰 때마다 가장 자신 없는 장르로 로맨틱 코미디물을 꼽으며 '포레스트'로 첫 로코에 도전하는데 대한 기분 좋은 떨림이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막상 방송에서는 애교와 귀여운 매력을 뿜으며 일할 때는 냉철하지만 영재와 있을 때는 누구보다 달달하고 로맨틱한 강산혁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포레스트' 제작진은 "강산혁과 정영재만 모르고 시청자는 다 아는 두 사람의 썸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아름다운 숲과 함께 연애의 설렘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는 '포레스트'가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 여성들의 봄맞이를 책임지며 시청자들을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포레스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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