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펀치, '아이돌 라디오' 출연…스페셜 DJ 러블리즈 수정·예인과 '훈훈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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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 '아이돌 라디오' 출연…스페셜 DJ 러블리즈 수정·예인과 '훈훈 케미'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2.2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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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 표준FM '아이돌라디오'
사진=MBC 라디오 표준FM '아이돌라디오'

[조정원 연예부 기자] 걸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가 러블리즈와 훈훈한 선후배 케미스트리를 자아냈다.

로켓펀치는 지난 20일 방송한 MBC 표준 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했다. 스페셜 DJ로는 같은 회사 선배인 러블리즈 수정과 예인이 맡았다.

로켓펀치는 6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레드 펀치(RED PUNCH)'로 돌아왔다. 먼저 쥬리는 무릎 부상으로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윤경을 언급하며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소희는 "데뷔 후 첫 번째 컴백이라 실감도 안 나고 아직 '빔밤붐(BIMBAMBUM)'활동을 하는 느낌이다. '바운시(BOUNCY)'라는 좋은 노래로 컴백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라고 첫 컴백 소감을 밝혔다.

최근 로켓펀치의 매니저의 다이어트 프로젝트 '바운시 챌린지'가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됐다. 매니저는 멤버 연희와 완벽한 퍼포먼스로 '바운시(BOUNCY)' 무대를 펼쳐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항상 밖에서 모니터링만 했었는데, 오늘은 춤 연습을 계속했다. 굉장히 떨린다. 현재 5kg 정도 빠졌다. 재미있게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바운시(BOUNCY)' 추천드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록곡 '소 솔로(So Solo)'를 "로켓펀치만의 쿨하고 당당한 매력을 볼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한 수윤에게 DJ 수정, 예인은 멤버들 중 가장 자기애가 가장 강한 멤버는 누구인지 질문을 던졌고, 이에 멤버들은 전부 김수윤을 외쳤다.
수윤은 "나의 장점 세 가지는 키가 크고, 앞머리가 생겨서 조금 어려 보이고, 얼다(얼굴이 다한) 윤경이랑 친구다"라며 센스 있는 답변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다시, 봄' 곡 소개에 나선 다현은 "추운 겨울 동안 기다려준 켓치(팬덤명)에게 바치는 곡으로, 따뜻한 봄을 켓치분들과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다"라며 남다른 팬 사랑을 전했다.

곡 소개를 마친 로켓펀치 멤버들은 메들리 댄스 코너에서 트와이스 '필 스페셜(Feel Special)', 인피니트 '내꺼하자', 러블리즈 '종소리', 세븐틴 '어쩌나', 레드벨벳 '러시안룰렛' 등에 맞춰 일취월장한 춤 실력을 뽐냈다.

이밖에도 DJ 수정과 예인은 오는 23일 데뷔 200일을 맞이하는 로켓펀치에게 궁금한 점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수윤은 "선배님 연락처 알려주세요"라고 당찬 모습을 보였다. 이에 DJ 예인은 "끝나고 번호 교환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미래에 이루고 싶은 것들에 대한 질문에 미리 그래프를 그려온 연희는 "2021년 안에 1등을 하고, 2022년 안에 대상을 타고, 2023년부터 켓치들과 행복한 무대를 즐기는 로켓펀치가 되고 싶다"라며 희망차고 행복한 소망을 빌었다.

끝으로 연희는 "저희가 아이돌 라디오를 진짜 좋아하는데, 같은 회사 러블리즈 선배님들이 스페셜 DJ로 함께해주셔서 너무 재미있게 방송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수윤은 "켓치들 보고 있나요? 저희 컴백했는데 로켓펀치 많이 응원해줘서 고맙고, 로켓펀치가 더 많이 찾아갈 테니 기다려주시고 기대도 많이 해주세요. 사랑해요"라는 애정 어린 말을 남기며 이날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아이돌 라디오'는 매일 오전 1시부터 2시까지 MBC 표준 FM(서울·경기 95.9MHz),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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