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연예부 기자] '연애의 참견 시즌3'의 한혜진이 연인의 유일한 단점 때문에 고민 중인 사연녀에게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25일 오후 방송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3' 8회에서는 남자 친구의 치명적인 단점으로 인해 고민하고 있다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된다.
30대 중반의 고민녀는 3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달콤한 연애 중이다. 하지만 완벽한 남자 친구에게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호칭' 문제였다.
고민녀는 "남친이 심각한 병에 걸렸다"며 남자 친구의 독특한 지칭 화법을 공개하며 프로 참견러들의 참견을 부탁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심각한 병'에 걸린 남자 친구에 빙의해 명연기를 펼친 주우재에 시선이 집중됐다. 더불어 누구나 겪어 봤을 만한 '호칭'에 대한 프로 참견러들의 다양한 의견과 경험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곽정은은 과거의 연애담을 소환하며 "저는 싫지 않았다"며 솔직한 생각을 드러냈다고 해 과연 어떤 사연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특히 매회 냉철하고도 날카로운 분석력을 펼쳐온 한혜진은 고민녀를 향한 명쾌한 해결책을 내놨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한혜진은 "이렇게 하신다면 남친이 절대로 안할 것"이라며 한 가지 방법을 제안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과연 완벽한 남친이 걸린 치명적인 병은 무엇인지,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 한줄 참견의 현장은 오늘(2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하는 '연애의 참견 시즌3' 8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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