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방송 최초 연예인 토익 시험 결과 발표…1등 930점·꼴등 25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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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방송 최초 연예인 토익 시험 결과 발표…1등 930점·꼴등 250점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2.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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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4' 제공
사진=KBS2 '해피투게더4'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 치러진 방송 최초 연예인 토익 시험의 극과 극 결과가 공개된다.

오는 27일 오후 방송하는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2020년 프로젝트 '아무튼, 한 달'의 두 번째 실험 '공부' 편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실험에서는 꾸준한 공부와 벼락치기 공부 중 더욱 효과적인 공부법을 찾는다. 이를 위해 '해피투게더4'는 가장 빠르고 객관적으로 결과를 비교해볼 수 있는 토익 시험을 검증의 기준으로 선택했다. 사전에 실시한 토익 시험을 통해 하위 4인을 선발, 이들의 성적 상승률을 비교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를 비롯한 '해피투게더4' 3MC와 홍진경, 허정민, 이현이, 안젤리나 다닐로바, 조항리 등이 토익 시험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최초로 시행되는 연예인 토익 특별 시험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방송 말미 예고에서는 1등의 성적이 930점으로 공개되며 이번 방송에 대한 관심이 극대화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토익 시험을 쳐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시험장의 이모저모가 생생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그중 홍진경은 토익 선생님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시험장 3대 악마' 중 하나에 해당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홍진경의 어떤 모습이 지적받았을지, 이런 홍진경과 함께 하는 이들이 무사히 시험을 마칠 수 있었을지 궁금해진다.

한숨과 헛웃음이 난무한 시험이 끝난 뒤 유재석이 "이 중에는 안 풀면서 푸는 연기를 한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더한다. 과연 영어 실력만큼 문제를 푸는 방법도 제각각이었던 이들의 토익 시험 현장은 어떤 재미를 선사할까.

이와 함께 반전에 반전이 이어진 결과 공개가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전망이다. 930점을 받은 1등부터 250점을 받은 꼴등까지, 놀라운 점수들의 주인공이 밝혀진다.

한편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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