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카페', '엑스엑스' 후속 낙점…시공 초월 판타지 힐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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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카페', '엑스엑스' 후속 낙점…시공 초월 판타지 힐링물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2.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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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이브라더스, ㈜케이드래곤 제공
사진=화이브라더스, ㈜케이드래곤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드라마 '심야카페'가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심야시간에 시청자들을 찾는다.

29일 0시 50분 첫 방송하는 MBC 드라마 '심야카페'는 밤 12시부터 해 뜰 때까지 영업하지만,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부산, 산복도로에서 벌어지는 치유와 성장을 테마로 한 시공 초월 판타지 힐링 드라마다.

'심야카페'의 마스터는 이름도, 나이도,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지만, 그의 커피와 차는 손님의 영혼을 관통하는 편안함을 주는데, 어느 날 짝사랑에 실패한 모태솔로 청년이 이 카페의 종업원으로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영화 '하녀'의 연출부 출신인 구자준 감독, '강력3반'의 손희창 촬영감독, '타짜: 원 아이드 잭'의 김우일 편집기사 등으로 이뤄진 제작진과 '아스달 연대기'와 '0.0MHz' 등의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공고히 다지고 있는 신주환 배우가 신원미상의 심야카페의 마스터로 낙점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불어 높은 경쟁률의 오디션을 통과한 송원엽, 박시우, 우다비 배우도 합류해 차세대 루키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심야카페'는 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 ㈜케이드래곤이 공동 제작한 드라마다.

'심야카페'는 금요일 심야 시간대 '스튜디오D' 슬롯에서 방송 중인 '엑스엑스' 후속으로, MBC가 지난해 10월부터 디지털 제작사와 협업해 시청층 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특화 편성 자리다.

한편 '심야카페'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스타프로젝트 지원작으로, 올해 부산영상위원회에서 주최한 오버더피칭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방송 후 IPTV, WAVVE, 웹하드 등 VOD 플랫폼에서 다시보기 서비스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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